큰징거미새우

2020.09.18. 야외 큰징거미새우를 하우스 내부로 이동

Qjal 2020. 9. 18. 22:23

 

하우스 외부에 있던 큰징거미새우로 처음 60여마리였고 폐사체는 그동안 안보였으니 얼추 오십여마리는 되겠죠.

아쉽게도 입식이 늦은 터라 20여일이 지난 지금 생각보다 크기가 작네요. 

 

큰징거미새우 모습. 제 모습을 갖추긴 했어도 큰놈이 약 10센티 정도이다

야외가 추워져 현재 20-22도 정도인데 큰징거미의 경우 15도 이하로 며칠 내려가면 폐사합니다. 다행히 하우스 안의 작은 수조가 비었기에 이번에 하우스 안으로 옮겼습다. 추워서 걱정했었는데 한시름 놨네요.

위 모습 중 다리가 긴 개체가 수컷으로 위에 2놈이고 아래는 다 암컷입니다. 

아직 저 정도 크기로는 포란이 안 되겠죠. 아마 서너달은 더 커야 될건데 그러면 한겨울이네요. ㅜㅜ

 

 

입식 수조

큰징거미새우 입식한 수조인데 왕새우를 키우던 곳으로 기존 풀장보다 몇배 넓어요.

밀도가 낮은 만큼 더 쾌적한 환경에 더 높은 온도로 건강히 자랐으면 좋겠네요.

 

수조 속 큰징거미새우

 

부쩍부쩍 커서 포란도 하고 방란도 하고... 그럼 아저씨가 예쁜 치하로 탄생시켜 주마. 징거미들아~ 그때까지 잘 부탁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