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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항 입구 왕새우양식장, 큰징거미새우 사육 그리고 대명포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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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새우 절찬 판매중 ㅋ 대명왕새우양식장에서 직접 생산한 왕새우를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잘 자란 울 새우들이 펄떡거리며 손님들을 찾고 있네요 ㅋ 평균 30미 되구여 담주로 가면 더 커지겠죠. 한달 전만 해도 새우가 작아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충분히 판매 할 만하네요. 먹어본 분들이 쫄깃하다고, 맛이 괜찮다고 다시 찾아주시네요. 처음 새우 양식장을 하는 터라 긴장이 많이 되지만 손님들을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내년에도 찾아주시겠죠. ㅎㅎ 건강한 새우, 안심할 수 있는 새우, 열심히 잘 키웠습니다. 이제는 손님 여러분에게 선보일 시간입니다. 만일 맛있는 새우가 생각난다면 대명항 입구 100미터 전 대명왕새우양식장을 찾아주세요. 실망하지 않을 실 겁니다. 주소 :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9. 15.
  • 20.8.23. 현재 왕새우 모습 왕새우 모습 새우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맘 같으면 킹타이거새우마냥 팔뚝만했으면 좋겠으나 이 정도만 해도 감사하죠 ㅋ 빠른 곳은 벌써 팔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시기상조네요. 끝까지 별 탈 없이 커줬으면 하는 바람이나 이번주에 또 초강력 태풍이 온다고 하니 벌써부터 긴장상태입니다. 제발 일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올해는 오랜 장마로 많은 양식장에 이미 문제가 발생했다 하니 혹시 저도 잘못될까봐 항상 노심초사... 별 일 있겠어요. 잘 크겠죠 뭐. ㅋ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8. 23.
  • 20.07.07. 왕새우 현재 모습 물이 푸르고 깨끗합니다. 새우는 아직 큰 문제없이 잘 크네요. 그저 양식장일 뿐인데, 깊지도 않은 물에서 바다의 색깔이 나네요. 신기합니다. 허나 사료를 더 주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거품들 사이로 탈피각들이 언뜻 보입니다. 새우는 주기적으로 탈피를 하며 성장하는데 탈피각을 먹고 기운을 차립니다. 이번에 제법 탈피를 했네요. 이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새우들이 하나씩 끌고 들어가 먹어요. 새우가 활발합니다. 문제 없이 잘 큽니다. 아직 두달은 더 자라야 하는데 문제없이 잘 자라겠죠? 저는 항생제를 안 쓰고 쌀겨를 발효해서 주고, 가끔 지렁이도 줍니다. 부디 크고 맛나게 자라 기분좋게 대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나중에 넣은 치하 현재 모습 위에는 늦가을까지 키워볼까 생각.. 공감수 4 댓글수 0 2020. 7. 7.
  • 양식장을 지키는 수호견 양식장 앞을 당당히 지키는 수호견입니다 ㅎㅎ 혹시 모를 불청객으로부터 하우스를 지키라는 엄명을 받고 눈을 부라리며 근무에 열중하고 있네요 ㅋ 놈이 임무에 충실함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어진 이름도 없이 하루하루 의미없는 삶을 보냈지만 양식장 수호라는 미션이 주어짐과 동시에 개귀신이라는 이름을 획득합니다... 사실 너무 못생겨서, 귀신처럼 생겼다해서 개귀신으로 지었는데, 놈의 한쪽 눈은 오드아이로 회색이 번쩍여서 가까이서 보면 꽤나 무섭고 생경합니다. 다행히 주인이 오면 좋다고 꼬리를 흔드는데 그 모습이 아니었으면 진작에 쫒아버렸을지도요. 개귀신아, 개귀신아, 부디 건강하고 네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양식장을 부탁해~~ ㅎㅎ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7. 7.
  • 발효미강 작업중 미강(쌀겨)은 발효를 통해 여러 유익한 성분이 생성되고 새우가 잘 자랄 수 있는 수질을 만들어 줍니다. 굳이 항생제로 물을 혼탁하게 할 필요 없습니다. 아래는 아직 한달 반밖에 자라지 못한 울 새우로... 아마 청소년쯤이려나요. 제가 양식은 처음이라 항상 긴장하며 지내는데 다행히 울 새우들은 제 맘을 알아주는지 잘 자라네요. 감사할 노릇입니다~~ 참고로 다른 데는 바지락 같은 조개류를 특식으로 주던데 저는 구하기 힘들어 낚시용 지렁이를 소량 길러서 줍니다. 아주 잘 먹습니다 ㅋ 활발한 왕새우 공감수 3 댓글수 2 2020. 6. 13.
  • 왕새우 치하 추가 입식 5.27. 치하는 4.14. 이미 입식하여 키우고 있는데 수조 중 빈 것이 하나 있어 추가로 치하를 2만마리 입식했습니다.(첫번째 치하 입식 때는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 자료가 없네요...) 지름 7미터 원형수조에 입식하였고 며칠 지난 후 바닥을 떠 봤을 때 사진입니다. 빈 수조에 물을 넣고 한달이 넘은 시간이 흐르다보니 녹조 등 침전물이 가라앉아 슬러지가 좀 있네요. 그 사이로 생명체가 보이는데, 첨엔 징그럽게 생겨 깜짝 놀랐는데, 갯지렁이입니다... 태어난지 얼마 안된 새끼들이네요. 사진 하단에는 작고 투명한 새우가 보이는데 나중에는 갯지렁이를 먹잇감으로 냠냠하겠죠. 그러면서 치하들이 더 건강하게 잘 클겁니다. 이건 다른 얘기인데 언젠가 제 지인 한분이 찾아와 언제 항생제를 넣냐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좀 당.. 공감수 4 댓글수 1 2020. 6. 4.
  • 왕새우(흰다리새우) 양식장 준비 흰다리새우 양식을 하고자 양식장을 만들었습니다. 몇년 동안 준비를 해왔는데 일년 소규모로 테스트해보고 시작했습니다. 친환경 유기농 새우 양식이죠. 크기가 좀 작긴 하지만 추후로 늘릴 예정이고 처음 시작하는 만큼 작고 알차게 출발하려 합니다. 양식장 부지는 기존 포도밭 일부를 헐고 대지로 만들었습니다. 철포는 직접했는데 꽤나 힘들어서 며칠 앓았어요. 포크레인이 며칠동안 두드리며 바닥을 다졌는데 비 몇번 오니 물렁물렁... 푹푹 빠져서 좀 힘들었죠. 트럭이 빠져 렉카도 부르고... 에고... 하우스는 하단 4미터 단위로 48미리 아시바파이프를 박고 상단은 2미터 단위로 25미리 파이프를 달았습니다. 외피는 두꺼운 장수필름 하나, 중간 보온덮개(모종에서 쓰는 거라네요), 바깥에 장수필름 하나, 총 3개를 겹쳤.. 공감수 5 댓글수 3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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