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30일 구피가 살던 어항의 이끼를 제거하기 위해 새뱅이새우 약 50마리를 투입했습니다. 어항이 약 2자로 작기 때문에 이 정도 새우면 충분한 효과를 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기존에 살던 구피는 옆에 있는 새우어항으로 옮겨서 새우가 이끼제거 작업에만 열중하도록 환경 조성을 했습니다.
위는 약 열흘전인 1.30일 사진으로, 구피항의 이끼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처음에는 생수처럼 맑고 깨끗하더니 이렇게 지저분해졌네요...
왼쪽은 제거 작업에 한창인 새우모습으로, 이끼가 제법 제거된 모습을 보입니다. 이끼 밀도가 낮아졌네요.
뿌옇게 끼었던 이끼가 군데군데 제거된 상태입니다. 사료를 주지 않으니 새우가 먹고 살기 위해 발버둥을 친 흔적이 역력하군요 ㅋ. 허나 깨끗하게 제거되긴 힘들겠습니다. 오래 기다려야겠네요.
역시 코페포다의 이끼제거 능력이 발군이군요. 새우항도 이런 진득한 이끼가 장난 아니었는데 코페포다가 폭번하며 한달정도 지나니 깨끗히 제거됐습니다. 허나 새우는 완벽히 처리되긴 힘들어보입니다. 오래오래 두어야 제거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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